축성 척추염, 특히 그 초기 형인 비방사성 축성 척추염은 많은 환자들이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진단을 받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곤 합니다. 그러나 이번 연구를 통해 카이소(Kaiso) 자가항체가 이 질병의 진단에 있어 획기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밝혀졌습니다.
이번 영상에서는 우리의 건강한 삶을 방해하는 숨겨진 적, 축성 척추염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희망인 "Diagnostic value of anti-Kaiso autoantibody in axial spondyloarthritis"라는 제목의 연구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.